Q. 마케팅, 운영 등 비기술 직군 구성원이 새로운 도구를 활용해 업무의 병목을 스스로 해결한 모범 사례가 있나요?
A. 마케팅팀 사례를 꼽고 싶어요. 예전에는 여러 툴에 정보가 흩어져 있었는데, 업무 자동화 툴을 활용해 다양한 지표를 한곳에 모으셨습니다. 데이터가 모이자 더 넓은 인사이트가 보이기 시작했고, 그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캠페인을 기획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어요. 병목을 해결한 것을 넘어 일하는 방식 자체가 한 단계 성장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Q. 최신 기술로 성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기술이 아무리 바뀌어도 일하는 본질은 같다'고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A. TF에서 정말 많은 리서치와 과제를 해봤는데요. 리소스를 많이 들인 작업보다 한 시간 만에 만든 결과물이 더 나을 때도 있었어요.(웃음) 결국 문제를 잘 정의하고 해결 방법을 먼저 고민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오더라고요. AI는 어디까지나 도구일 뿐입니다. 그리고 소통 능력도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아무리 좋은 도구로 무언가를 잘 만들어도 정작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소용이 없으니까요. 동료들과 대화하며 진짜 필요한 것을 파악하는 능력이 결국 일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